Z 세대의 장래 희망 1위, 인플루언서
요새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들까지 모든 분야를 통틀어 제일 인기 있는 진로분야가 크리에이터라고 한다.
그 중 성공한 자들만 얻을 수 있는 타이틀, '인플루언서'.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천문학적인 돈을 벌어들이면서 학생들 뿐 아니라 직장인들까지 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올인하는 경우 또한 많다고 한다. 그렇다고 정말 일을 그만 두고 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되는가?
우리는 현재 AI 의 시대에 살고 있는 만큼 이를 최대한 활용하여 하루 30분, 적은 시간을 알차게 써 안전한 투자 방법을 찾고 싶은 자들,
모두에게나 익숙한 네이버 블로그로 시작해보자.
책 소개
- 책 제목: 하루 30분! 돈이 되는 네이버 블로그 with 챗GPT
- 글쓴이: 조병옥(호모앤)
- 출판사: 한빛미디어
- 초판 1쇄: 2024.10.28
왜 네이버 블로그인 것인가?
좋은 질문이다. 본인이 사실 해당 책을 읽으면서 제일 처음 드는 생각이기도 했다. 현재로써는 수 많은 플랫폼들이 있다. 가령 지금의 10-20대에게 제일 와닿는 예시를 들자면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X, 등이 있을텐데 왜 네이버 블로그인 것일까?
해당 책에서는 그 이유에 있어서 다양한 설명을 제공해주지만 우선 아직까지 네이버는 우리나라 서치엔진의 부동의 1위를 달리고 있다. 설령 그 자리를 언젠가 다른 플랫폼이 대체한다고 하더라도 네이버는 지도, 영상, 쇼핑 등 모든 자체 서비스들에 있어서 활용 및 연계가 가능한 큰 장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전부를 대체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리고 네이버 블로그는 특별한 수익화 전략들이 있다. 메인 페이지 노출 등 그에 따른 기준이 명확한 것인데 책에서 더 자세한 설명을 해주고 있는 만큼 그 장점들을 비교하여 본인만의 플랫폼을 찾길 바란다.
읽은 후 네이버 블로그를 택하지 않더라도 해당 책은 여전히 엄청난 활용도를 자랑한다. 예를들어 글을 쓰거나 본인의 컨텐츠를 생산하는데 있어서 AI 툴들을 어떻게 사용해야할지, 무엇인지 등 기본적인 것부터 차근차근 알려주기 때문에 효율적인 크리에이터가 되는데 좋은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레드 오션에 뛰어들기란..!
본인도 지금 책 리뷰를 블로그에 작성하고 있는 입장이지만 실제로 꾸준히 글을 쓰더라도 조회수를 늘리는 포스팅을 작성하거나 관리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에 틀림없다. 이미 블로그는 많은 사람들이 시도하고 있기에 경쟁 아닌 경쟁을 해야하며 이걸 누가 검색하는지 궁금한 키워드들 마저 끝이 없는 포스팅들을 볼 수 있다. 그런 면에서 사람들에게 한번이라도 더 클릭을 받기 위해 여러 내공이 쌓인 사람들만이 가지고 있는 노하우를 돈을 주고 사거나 사람을 고용하거나, 회사에서 컨설팅까지 받으면서 관리하는 실정에까지 이르렀다. 그러나 우리는 다행히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해당 책과 GPT 이다.
맛있는 음식만큼 중요한 것이 가게 문을 활짝 열어 사람들에게 호객 행위를 하여 맛을 보게 만드는 것, 그 전략이 중요하다.
블로그도 마찬가지이다. 얼마나 좋은 글을 쓰느냐도 물론 중요하지만 꾸준히 사람들을 들어오게하는 그 전략이 중요하다. 그런 면에서 직접 해보며 알 수 밖에 없거나 돈을 줘야 알 수 있는 부분들을 해당 책은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다.
우선 해당 책에서는 어떻게 꾸준하게 사용자들을 붙잡을 수 있는지, 그에 대한 노하우들부터 실질적으로 조회수를 올리기 위해 중요한 것들, 예를들면 키워드라거나 혹은 어떤 내용들을 포함해야하는지 등을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으며 심지어는 블로거들 사이에 많이 사용하는 단어들까지 부록에 모아두었다.
(해당 부분들을 보면서 블로그 포스팅들이 이래서 이런 형태를 띄었구나, 이런 내용을 포함할 수 밖에 없었던 거구나 신기하기도 했다.)
자, 이렇게 블로거가 될 준비도 했고 전략들도 알았으면 양질의 컨텐츠가 필요할 것이다. 읽고 싶은 글, 들어오고 싶은 정보들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어마어마한 필력이 필요하지만 모두가 그것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이전에는 실제로 그런 재주가 있는 사람들 혹은 그만치 노력을 쏟은 사람들만 성공할 기회가 주어졌다면, 우리는 지금 문명의 이기로 치트키를 가지고 있지 않은가? 바로 GPT 이다.
Chat GPT 를 사용하는 방법은 근래 정말 다양한 갈래로 뻗어나가고 있다. 실생활과 가까운 범주까지 스며들어 대학생들은 이젠 Chat GPT 를 사용하지 않은 채 과제를 제출하기 어려울 지경에 이르렀다. 과제까지 해준다면 why not 블로그 포스팅? 이지 않은가?
그렇다, Chat GPT 는 활용만 잘한다면 마치 내가 쓴 것처럼, 심지어는 내가 오랜 시간 쏟아부은 글보다 더 잘 글을 써줄 수도 있다.
예를 들어 GPT 에게 대화로 명령을 하는 것을 프롬프트라고 하는데 그 내용으로 나의 현재 상황과 작성을 요청하는 배경, 어느 어투를 사용해야하는지, 결과물에 대한 신뢰도는 어느정도인지, 타깃은 누구인지 자세히 작성한다면 GPT 는 어마어마한 결과를 내보내준다.
그리고 그 결과물을 다시 닦아 가공하고 이 과정이 반복된다면 마치 내가 GPT 와 한 몸이 된 것처럼 GPT 를 이용해 포스팅을 하는 내가 인플루언서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당연하듯 우리가 활용할 수 있는 문명의 이기는 GPT 만 있는 것이 아니다.
장단점이 다양한 다른 생성형 AI 들도 존재하고 블로그 키워드를 수집하는데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 툴들 또한 존재한다.
내가 직접 작성해서 이 경지까지 오르기까지 필요한 시간, 그리고 오랫동안 부딪혀보며 알게되는 응용 전략 및 노하우들 이 모든 것을 한번에 해당 책과 GPT 로 쉽게 끝낼 수 있다면 하루 30분, 투자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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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도 알겠고 전략도 알겠는데, 그래서 나는 무슨 컨텐츠를 만들어야하는가?
계속 식당에 예시를 들었는데 다시 그 비유를 끌어오자면, 책이나 학원으로 식당 경영부터 시작해 마케팅하는 법 등 수업을 받고 한식 자격증부터 요리에 자신까지 있다. 그런데 식당을 차린다고 하면 누군가 물어볼 것이다. '뭐 파는데?'
누군가는 뭘 팔고 싶은지 생각해서 이 모든 과정을 거쳤을 수 있지만, 자영업을 하고 싶어서 뛰어든 사람들도 분명히 있을 것이다.
그런 사람들에게 해당 책은 그 방향성 또한 말해준다.
내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말들이 무엇인지, 나에게 스스로 질문을 던져보는 것을 시작으로 인플루언서가 되기 위해 어떤 분야를 선택해야하는지, 시행착오를 거치더라도 제일 먼저 시도해보아야할 것이 무엇인지 말이다.
설령 그 질문들에 대해 스스로 답을 찾는데 오래 걸린다고 한다면 해당 책은 여러 유명 블로거들의 인터뷰들을 담고 있어서 다양한 블로그 분야들을 소개해주는 것은 물론 동기부어 또한 해주고 있다.
추천 대상
해당 책은 네이버 블로그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고 실제로 내용적인 측면에서 네이버 블로그 플랫폼에 특화된 설명들을 많이 담고 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AI 툴들을 이용해 `블로그` 즉 글과 관련된 컨텐츠를 생산하는데 최대한의 효율을 내기 위한 방법을 잘 알려주고 있기에 GPT 를 활용해 쉽게 블로그를 성공시키고 싶은 모든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한줄평
현실에서는 그냥 직장인이던 내가 GPT 스킬을 얻고 인터넷 세계에서는 인플루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