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만들면 다르다! 코드 생산성 극대화를 위한 자바스크립트 프레임워크
기존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 환경에서는 jQuery, Node.js, backbone.js 등 자바스크립트 기반의 프레임워크를 사용하고 있는데, 프로젝트마다 일관성이 없어 소스 코드의 가시성, 보안성, 유지보수 등에 문제가 있다. AngularJS는 MVC 패턴을 적용한 자바스크립트 프레임워크로 애플리케이션을 쉽고 빠르게 개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시어로 자신만의 태그와 속성을 만들어 HTML을 확장할 수 있으며 모듈화하기 쉽고 유지보수하기도 좋다.
모든 프레임워크가 그렇듯 AngularJS 역시 완벽할 순 없지만, 사소한 단점에 비해 얻을 수 있는 것이 많다. 구글의 AngularJS를 선택하면 좋은 이유는 다음과 같다.
- 양방향 데이터 바인딩이 가능하다 - AngularJS로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은 클라이언트에서 서버로 보낸 변경 사항뿐만 아니라 서버에서 클라이언트로 보낸 변경 사항도 실시간으로 감지한다. 즉, 감시, 리스너, 캡처 기능을 통해 개발한 코드가 실행되고 모델을 조작한 후 발생하는 변경사항을 감시한다.
- 모델, 뷰, 컨트롤러, 서비스 등 여러 구성요소로 분리된다 - 지시어, 필터, 모듈 등의 추상 객체를 이용해 소스 코드 균형을 맞출 수 있다. 이를 통해 복잡도의 감소와 관심사의 분리라는 두 마리 토끼를 얻을 수 있다.
- 편리하고 친숙한 디자인 패턴이 많다 - MVC나 종속물 주입 같은 유명한 패턴 외에도 종속물 관리 같은 패턴이 다수 들어 있어서 체계적으로 개발할 수 있다.
- 테스트용 코드를 쉽게 작성할 수 있다 - 이 책 뿐만 아니라 AngularJS 공식 온라인 강좌 페이지에도 Jasmine 문법을 사용한 단위 테스트와 클라이언트/서버 테스트를 코드로 작성하는 방법이 예시되어 있다.
이제 AngularJS를 사용하고 싶지 않은가? AngularJS는 <기초편>과 <활용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초편>에서는 프레임워크의 구조와 MVC 패턴을 위한 단위 테스트 방법 등을 자세히 설명한다. <활용편>에서는 서버와의 통신 방법과 지시어 활용 방법, 그리고 AngularJS를 활용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방법을 배운다.
대상 독자
- 규모 있는 웹 애플리케이션 프로젝트의 실무 개발자
- 프레임워크 기반으로 자바스크립트에 익숙해지려는 웹 퍼블리셔
- jQuery 입문 이상으로 나아가려는 자바스크립트 개발자
코드가 줄었어요! 구글의 AngularJS
팀을 이루어 6개월간 작성한 17,000줄의 소스 코드를 단 한 사람이 3주 만에 1/10도 안 되는 1,500줄에 재현하는 것을 보고, 이 도서의 저자는 AngularJS를 시작하게 되었다. AngularJS는 배워보고 싶은 자바스크립트 프레임워크임에 틀림없다.
이 도서는 AngularJS 시리즈의 <활용편>으로 AngularJS를 어느 정도 알고 있는 독자를 대상으로 한다. 『AngularJS 기초편』(한빛미디어)를 학습했다면, <활용편>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활용편>에서는 서버와 통신하는 방법과 지시어 활용 방법, 유효성 검사, 국제화, 캡슐화 등 AngularJS를 활용하는 데 필요한 방법들을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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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ularJS 내장 지시어를 사용해서 HTML에 선언 문법을 추가하는 방법을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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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와 통신하고 $http 서비스를 사용해 간단한 캐시 기능을 구현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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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때 흔히 접하는 문제점을 알아본다.
AngularJS 기초편 : MVC 패턴을 구현하는 자바스크립트 프레임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