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바스크립트, '무엇'인지를 넘어 '왜', '어떻게'로 접근해보자.
웹 초장기 시절부터 자바스크립트는 사람들이 대화하듯 웹 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게 해준 기반 기술이었다. 마우스 트레일을 깜빡이거나 팝업 알림창을 띄워야 할 수요에서 비롯되어, 20년 가까이 흐른 지금, 자바스크립트는 엄청난 규모로 기술적 역량이 성장하였고, 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이라 불리는, 웹의 심장부를 형성하는 핵심 기술이 되었다.
자바스크립트는 처음 시작하고 실행하기는 가장 쉬운 언어지만 독특한 기벽 탓에 다른 언어들에 비해 언어 자체를 완전히 익히고 섭렵한 달인은 찾아보기 매우 어려운 편이다. 또한, 간단하고 쓰기 쉬운 언어일수록 여러 가지 의미와 복잡하고 세밀한, 다양한 기법들이 결집되어 있기 때문에 꼼꼼하게 학습하지 않으면 제 아무리 노련한 개발자라 할지라도 올바르게 이해하지 못한다.
이 책은 『You Don't Know JS』시리즈의 두 번째 번역 도서로, 자바스크립트에 대해 가장 흔히 오해하고 있거나 잘못 이해하고 있는, "타입"과 "문법"에 대해 아주 깊고 철저하게 파헤친다. 여러분은 이론적으로만 알고 넘어갈 것이 아니라, 실전적으로 "내가 알고 있어야 할" 내용을 분명히 다 알고 간다는 확신을 갖고 책장을 넘기기 바란다.
이 책의 목표
자바스크립트는 굉장한 언어다. 다만 적당히 아는 건 쉬워도 완전히 다 알기는 어렵다. 헷갈리는 부분이 나오면 개발자들은 대부분 자신의 무지를 탓하기 전에 언어 자체를 비난하곤 한다. 이 책은 이런 나쁜 습관을 바로잡고 이제라도 독자들이 자바스크립트를 제대로,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You Don’t Know JS』 시리즈 도서